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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파란 문학

성수정, 최태일, 김유나, 서지수, 김현주, 김태완 | 낙산재 | 1,000원 구매
0 0 434 17 0 31 2017-12-01
[2017 새파란 문학] 책 소개 매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계절이다. 신춘문예. 두 손은 근질거리고 입술은 바짝 타들어가고 몸은 점점 뜨거워지는 시간이 오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시를 읽으며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거나 밤새 소설책을 읽으며 이별의 아픔을 다독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다 문득 몇 구절 글을 끄적거리기도 했을 것이다. 삶은 언제 문학이 되는가.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모였다. 그들이 은밀하게 꺼내놓은 문학청년의 일상은 높은 하늘보다 파랗고 깊은 바다보다도 파랬다. 그들이 소유한 청춘만큼 아주 많이 파랬다. 새파랬다. [2017 새파란 문학]에는 6명의 새파란..

음표식당

조창식 | 낙산재 | 1,000원 구매
0 0 562 41 0 52 2017-12-01
[음표식당] 책 소개 현실 속 소재들을 시어로 갖고 와 맛깔나게 요리하다! 삶의 두려움과 공허함으로 둘러싸인 젊은 세대의 환경을 중심으로 현대 도시의 삶과 음식, 음악 등의 소재를 사용해 재미있고 담담하게 시대와 마주하는 시편들. [음표식당]은 현란한 수식과 심오한 관념적 언어를 배제한 일상적 언어를 중심으로 독자에게 다가선다. 대부분의 시들이 가볍고 부드럽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 속에 불안의 언어, 죽음의 언어, 현실 비판적인 언어가 있기에 시는 묵직하고 잔잔하게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

2017 소설예찬

유은비, 황원준, 오명훈, 정유나 | 낙산재 | 1,000원 구매
0 0 508 6 0 31 2017-12-01
[2017 소설예찬] 책 소개 "소설은 존재의 집이다." 삶의 비의(悲意)와 비의(秘意)들을 재배열하고 재배치하는 데 허구적 상상력이 개입하면 우리가 그토록 알기 원했던 '진실'이 탄생한다. 허구적 진실이라고 불리는 이 매혹 덩어리 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해 작가들은 자발적 곤경 안으로 기꺼이 자신을 몰아넣어 창작의 고통을 앓는다. 미진하게 종결되는 모든 담화와 달리 소설은 하나의 완결된 형식으로 문예미학을 달성한다.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신진 작가 4명의 소설. 그들이 완성한 허구적 진실이 바로 여기 [2017 소설예찬]에 담겨있다.

나리와 이빨요정

문뜰 | 낙산재 | 1,000원 구매
0 0 449 10 0 31 2017-12-01
[나리와 이빨요정] 책 소개 처음 이가 빠진 날을 기억하나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존재하는 이빨 요정의 이야기의 새로운 변신! 문뜰(문혜진)은 처음 이가 빠진 아이의 귀여운 불안과 이빨요정을 통해 불안을 해소하는 과정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문뜰(문혜진)의 [나리와 이빨요정]. 이 책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이미지들을 마치 한 편의 그림동화처럼 그려내고 있다.

2015 새파란 문학(문청앤솔러지)

김영주, 서승연, 이현희, 최수진, 백록담, 장원국, 표상아 | 낙산재 | 1,000원 구매
0 0 1,158 14 0 97 2015-12-09
[2015 새파란 문학] 책 소개 매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계절이다. 신춘문예. 두 손은 근질거리고 입술은 바짝 타들어가고 몸은 점점 뜨거워지는 시간이 오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시를 읽으며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거나 밤새 소설책을 읽으며 이별의 아픔을 다독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다 문득 몇 구절 글을 끄적거리기도 했을 것이다. 삶은 언제 문학이 되는가.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모였다. 그들이 은밀하게 꺼내놓은 문학청년의 일상은 높은 하늘보다 파랗고 깊은 바다보다도 파랬다. 그들이 소유한 청춘만큼 아주 많이 파랬다. 새파랬다. 이 책에는 7편의 새파란 신예 작가들의 작품이..

연(緣)

최은 | 낙산재 | 3,000원 구매
0 0 3,251 9 0 74 2013-02-22
* 최은의 '연(緣)'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이연, 악연, 절연, 사연, 인연 등으로 그려보고자 한 소설이다. * 프롤로그 늦은 가을의 강바람은 매서웠다. 2년 전 그녀를 뿌리치고 돌아서던 날도 이렇게 추웠었다. 흐르는 강물 위에 서울에서부터 사온 국화 몇 송이를 띄어 보냈다. 하얀 국화는 차디찬 강물 위를 천천히 떠내려갔다. 강물을 따라 어디론가 떠내려갔을 그녀도 이곳에 남아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그는 국화를 던지던 손을 멈췄다. 이 강에 뿌리는 게 아니었다. 아무리 그녀가 생전에 원했었다 해도……그는 그녀를 보낸 2년 동안 계속 해온 후회를 다시 시작했다. 그녀를 떠올리면 온통 후회 할 일 뿐이었다. 아..

옴파맨이 간다

황규원 | 낙산재 | 3,000원 구매
0 0 1,183 20 0 44 2014-01-28
[제7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대상 수상작] "평범하게 사는 것도 어렵다고? 그럼 차라리 대단한 존재가 되어주겠어!" 이토록 광대한 스케일에 정교한 필력, 이토록 유쾌한 주인공이라니!! -이인화(소설가)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경쾌하고 놀라운 흡입력을 보여주는 신개념 소설의 탄생" -디지털작가상 심사위원(정과리, 이광호, 이인화, 김미현, 편혜경) "아, 어쩌다 내가 슈퍼히어로가 됐을까?" 이 시대의 영웅은 더 이상 면벽수행을 하지 않는다 서울역에서 노숙하다가 웜 이동을 하고 RPG게임에서 레벨을 쌓으며 도를 닦는다 나, 장호준 30세 뭔가 구린 IT 회사의 개발자. 어느 날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치명적인 컴퓨터 바..

굿모닝 펭귄(제7회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조진연 | 낙산재 | 3,000원 구매
0 0 2,538 34 0 88 2013-08-07
[제 7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실수해도 괜찮아!’‘어색해도 괜찮아!’ 청춘들에겐 자연스럽다. 실수하고 어색해하는 모습이 정말 자연스럽다. 펭귄 VS 폭투왕 야구를 사랑하는 형준과 희귀병을 가진 ‘펭귄’ 미영이 만난다. 야구를 사랑하지만 실력이 엉망진창인 ‘폭투왕’ 형준을 미영이 도와준다. 언제 깨질지 모르는 몸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다녔던 미영. 하지만 학교에 갈 수 없게 된다. 그런 미영을 형준이 도와준다. 어색하고 실수하고 부족한 모습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간다. 게임을 하듯 ‘소원을 말하고 소원을 들어주고 벌칙도 내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관찰해보면 풋풋하다 못해 유..

너의 이기적인 유전자(제7회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조영수 | 낙산재 | 3,000원 구매
0 0 1,615 29 0 99 2013-08-07
[제 7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천에 삼십 지하 투 룸. 우리의 보금자리에는 불감인 나와 샬롯과 오래비가 산다. 뒤늦게 합류한 장군까지 우리 넷은 졸지에 원하지도 않던 룸메이트가 된다. 네 명이 살기에 우리의 보금자리는 너무 좁고 작다. 그래서인지 우리의 꿈도 점점 작아져만 간다.

당신의 연애로봇(제7회디지털작가상 수상작)

김용성 | 낙산재 | 3,000원 구매
0 0 1,812 13 0 107 2013-08-07
[제 7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수상작] 23세기, 미래는 연애로봇의 시대다. 사람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인간들끼리의 결혼 대신 간편한 로봇을 동반자로 맞이하는 것을 선택했다. 변화의 시기가 늘 그렇듯이 수많은 반대와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로봇은 아주 성공적으로 인간의 동반자가 되었다. 그 핵심은 역시 기술의 발전이었다. 로봇의 인간과 똑같은 외형을 가지게 됨으로써 아니 인간보다 더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으로 발전하면서 인간은 더 이상 다른 인간을 배우자로 선택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로봇은 완벽한 인간의 파트너였다. 눈부신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프로그램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진실하고 성실되게 인간을 섬겼다.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종족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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